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크루즈 관광객의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승무원 사계절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5월 28일 봄 테마 투어에 이어 8월 28일 서귀포 여름 테마 투어를 운영했다.
승무원 투어는 올해 강정항에 입항하는 15만 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 중 입항횟수(27회)가 가장 많은 MSC 벨리시마 크루즈 승무원이 대상이며, 이번 여름 테마 코스는 외돌개, 천지연폭포, 기당미술관 등 서귀포시 원도심 주요 관광지로 구성됐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다양한 국적의 승무원들은 서귀포 대표 자연관광지를 돌아보면서 서귀포 여름 정취의 매력을 만끽했다.
승무원들은 강정항 복귀 전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상권을 둘러보고 자유롭게 간식과 기념품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보내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크루즈 승무원들에게 서귀포의 매력을 알리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라며, "앞으로도 대형 크루즈 승무원을 대상으로 가을 · 겨울 테마 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서귀포 관광 및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